가평군이 내년 말까지 청평면 폐철길 2㎞ 구간에 길이 100m와 140m짜리 터널 두 곳을 지나는 둘레길을 조성합니다. <br /> <br />군은 둘레길이 기존 철도 인프라의 역사성과 자연경관이 조화를 이루는 청평지역의 새로운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사업비는 25억 원 중 90%는 한강수계기금으로 충당하고 나머지 10%는 군비가 투입됩니다. <br /> <br />1단계 구간은 올해 조종천부터 두 번째 터널 입구까지 0.6㎞에 개설됩니다. <br /> <br />2단계는 두 번째 터널부터 청평댐 입구 삼거리와 청평수력발전소 관사 앞을 돌아 1단계 구간과 만나는 1.4㎞로 내년 말 완공됩니다. <br /> <br />가평군은 다음 달 주민설명회를 열고 이르면 7월 착공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명신 (mscho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50424094432262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